월천 넘는 피어프리그루밍샵 팔고 호주에 왔다..

드디어..! 제가 호주에서 그루머로 직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일구한 지 일주일도 안되서 취뽀 성공👍🏼

그 기념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호주로 온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1️⃣ 잘 되고 있던 미용실을 팔게 된 이유

사실 샵을 첫 오픈할 때부터 팔기 전까지도 나날이 최고 매출을 찍었고
그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보호자님, 강아지들과의 인연이 정말 저에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할수록 본질을 잃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보호자님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강아지들을 미용하면서 행복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일이 일처럼 느껴지고 돈을 많이 벌어도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2️⃣ 왜 이 일을 하는가?

배부른 소리로 들리실 수도 있지만
저에겐 돈보다 중요한 건

내가 뭘 할 때 행복한지, 이 일을 왜 하려고 하는지, 이 일을 통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렇게 제가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그 결과, 호주 워홀을 오게 되었어요!🇦🇺

과연 제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꿈이 뭐였을까요?🤔
다음 릴스에서 풀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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