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알베르 까뮈 | 전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프랑스 소설, 뫼르소, 장편소설, 고전소설 [세계 명작 무료 오디오북]

[줄거리]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알베르 카뮈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건조한 문체로 그려낸 실존주의 소설의 영원한 대표작.

세상에 무관심한 청년 뫼르소의 일상과 우발적 살인, 그리고 사형 선고!
단지 태양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주인공 뫼르소의 행위 속에 감춰진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근본적인 공포와 적개심, 그리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부조리라는 틀을 이용해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목차]
1회 0:00
뫼르소는 양로원으로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는다. 사장에게 휴가를 신청하고 양로원으로 간 뫼르소는 원장을 만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의 시신을 보러간다.

2회 33:00
장례식 다음 날, 뫼르소는 항구 해수욕장으로 향하고, 거기서 전 직장 동료인 마리 카르도나를 만나 함께 수영을 한다. 둘은 영화를 보고 집으로 와 같이 잔다.

3회 45:43
출근한 뫼르소는 동료 에마뉘엘과 셀레스트네 식당에 들렀다가 집으로 온다. 같은 층의 이웃으로 사는 살라마노 영감과 그의 개와 마주치고, 또 다시 같은 층에 사는 이웃 레몽과 만나 그의 집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가 된다.

4회 1:06:14
평범하게 마리와 데이트를 즐기던 뫼르소는 레몽의 방에서 다툼 소리를 듣고 레몽이 그의 정부를 때려주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살라마노 영감이 그의 개를 잃어버린 사연을 듣고 경찰서의 개 마당으로 가보라고 권한다.

5회 1:19:40
알제 근처에 있는 친구의 조그만 별장으로 놀러가자는 레몽의 말에 뫼르소는 응한다. 또 마리의 청혼에 뫼르소는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러겠다고 한다.

6회 1:32:00
일요일. 레몽, 마리와 별장으로 떠나는 길에 뫼르소는 레몽의 정부였던 여자의 오빠 패거리인 아랍인들과 마주치지만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레몽의 친구이자 별장 주인인 마송 등과 해수욕을 하던 일행은 다시 아랍인들과 마주치고 싸움을 벌이는데…

7회 1:56:53
다섯 발의 총성이 울리고, 결국 뫼르소는 체포되고 만다. 예심판사의 호의에도 뫼르소는 변호사가 필요없다고 하자 관선 변호사가 배정되고, 뫼르소는 별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

8회 2:14:55
면회를 온 마리와 만난 뫼르소는 여전히 세상 일에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한다. 수감생활에 익숙해진 뫼르소는 자신이 몇 개월째 감옥에 있는 지조차 생각하지 않는다.

9회 2:35:48
약 1년 여의 시간이 흐르고. 뫼르소는 재판정에 선다. 재판장과 검사, 변호사의 심문에 뫼르소는 마치 남의 일처럼 대답하고, 연관있는 사람들이 모두 증인으로 나서는데…

10회 3:03:00
검사가 자신의 행동을 고의적으로 몰고 가는 것을 보면서도 뫼르소는 정작 자신의 일이 아닌 것처럼 느낀다. 결국 검사는 뫼르소에게 사형을 요구하게 되고, 뫼르소는 재판장에게 자신의 살인 동기가 태양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11회 3:23:21
형무소 소속 신부의 면회를 계속 거절하던 뫼르소는 문득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은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뫼르소가 갇혀있는 감옥으로 찾아온 신부는 뫼르소에게 그가 들려줄 수 있는 참회의 권유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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