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사 : 교부들 - 디다케 - 라은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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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사는 크게 네 기둥으로 나뉜다. 로마제국, 핍박들, 교부들과 이단 등이다. 넷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부들에 관한 주제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정통신앙, 역사성, 신앙의 뿌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에 관한 지식은 다음 주제인 이단의 판단 기준을 삼을 수 있다. 가장 많은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 초대교회 교부들을 담고 분석하고 적용하고 기록으로 남긴 아우구스티누스의 글들을 안내자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그로도 부족하기에 존 칼빈의 글들을 진정한 안내자로 삼아야 한다. 그만큼 교부들의 저서에 박식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23세에 쓴 '온정에 대하여'라는 책을 통해 78명 이상의 교부들의 글을 인용했고, 바젤에 있던 에라스무스가 놀라워 했을 정도이다. 고전 ...
기독교 고전에 관한 입문서라고 본다.
특히 자세한 내용은 2005년 '기독신문'의 1년간 기고된 라은성 교수의 글을 참고하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