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에 걸렸는데 멀쩡하다고? 🧠 | 노화세포의 쓸모 | 알츠하이머를 이건 수녀 | 지식채널e
Автор: EBS 컬렉션 -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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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자도 몸이 찌뿌둥하고, 어제 술도 별로 안 마셨는데 숙취가 심하다면?
우리는 모두 어제보다 조금씩 늙어가고 있다. 하지만, 늙는다는 건 정말 나빠지기만 하는 걸까?
1985년부터 시작된 어느 특별한 연구에 참여한 가톨릭 수녀들.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지능 검사에서 매번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수녀가 있었다.
그러나 사후에 공개된 그녀의 뇌에서 과학자들은 모두가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했다. 치매의 마지막 단계라 불리는 변화가 이미 뇌 깊숙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평생 또렷한 정신을 유지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이 수수께끼는 노화가 단순히 ‘퇴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최근 과학자들이 주목하는 것도 바로 ‘노화의 숨은 역할’이다. 죽지 않고 몸속에 남아 있는 ‘좀비 세포’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정상적인 분열을 멈춘 채 몸에 남아 노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진 노화세포. 그래서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세포를 없애야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믿어 왔다.
그런데 상식을 뒤집는 연구가 발표됐다. ‘노화의 주범’이라 여겨진 이 세포가 손상된 조직에 자리 잡아 오히려 정상적인 복원을 돕는 역할을 한다는데...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까? 과학이 밝히는 ‘노화세포’의 반전 스토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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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지식채널e - 늙는다는 건, 나빠지기만 하는 걸까?
▶️ 방송일자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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