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논란 속 ‘흑백요리사2’ 16일 공개…넷플릭스 “판단은 시청자 몫” /MNN NEWS
Автор: MNN NEWS PRIME
Загружено: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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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아이뉴스24 | 백종원 논란 속 '흑백요리사2' 16일 공개…전작 흥행 이어갈까
백종원 논란 속… 과연 ‘흑백요리사2’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초대형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드디어 16일 공개됩니다.
전편은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1위를 찍으며 전 세계적인 ‘K-요리 서바이벌’ 신드롬을 만들었죠. 이 기세를 몰아 넷플릭스는 시즌2 제작을 확정했고, 이번 시즌에는 미쉐린 스타 셰프 이준, 손종원, 선재스님 등 더 화려한 ‘백수저 라인업’이 합류했습니다.
문제는 시기입니다. 백종원 대표는 올해 초부터 빽햄 품질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문제, 블랙리스트 의혹 등 여러 이슈가 이어지면서 5월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일까요? 17일 예정된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에도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는 불참합니다. 작품보다 논란이 더 주목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죠.
일각에서는 개인 논란이 콘텐츠 자체를 삼켜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수백 명의 셰프, 스태프, 제작진이 만들어낸 결과물인데 특정 개인의 논란으로 작품이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실제 넷플릭스도 이런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는 100명의 셰프, 400명 가까운 스태프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겠다.
논란 한가운데 출격하는 ‘흑백요리사2’. 과연 전작의 글로벌 흥행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논란을 뚫고 다시 신드롬을 만들지, 아니면 잡음이 영향을 줄지… 16일, 결과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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