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초 여성 근대 소설가 김명순의 삶과 사랑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8 сент.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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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최초 여성 근대 소설가 김명순의 삶과 사랑
[앵커]
한국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인 탄실 김명순은 수많은 작품에도 그에 걸맞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소설 '미실'을 쓴 작가 김별아가 김명순의 삶과 작품을 되짚어봤습니다.
이번 주 새 책, 오예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큰 부자였던 아버지 덕분에 일찌감치 신식 교육을 받은 김명순.
1925년 소설집 '생명의 과실'을 시작으로 소설 23편과 시 107편 등 여러 작품을 남겼지만 가부장적인 문단과 사회의 냉대로 정당한 문학적 평가를 받지 못한 채 스러져 갔습니다.
작가 김별아는 김명순의 시와 소설, 희곡과 수필을 해체해 그녀의 숨겨진 삶과 사랑에 녹여냈습니다.
[김별아 / 소설가] "(김명순은) 활동이라는 것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전방위적인 공격을 받아요. 그것이 이제 여성이라는 이유로…"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에 실린 '골든 레코드'의 내용과 제작 과정을 소개한 책입니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 등 레코드 제작 참여자들이 미지의 외계 문명에 전할 메시지 선정을 두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 현대사를 살펴봅니다.
각 분야 32명의 필진은 4·19와 유신시대의 대중문화, 민주화 운동 시기 스포츠와 먹거리 변천사까지 역사적 큰 흐름과 그 안의 소소한 일상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중국의 사상과 문학, 서양의 고전문헌을 연구해온 국내 두 학자가 동서양의 여러 고전과 그 역사를 소개합니다.
이들은 지식이 아닌 올바른 사람 됨됨이를 위해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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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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