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김선달을 보고 깜짝 놀란 김삿갓.그의 운명을 예견했다. 옛날이야기·야담·민담·전설·설화·오디오북
Автор: 옛이야기방방곡곡
Загружено: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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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방랑시인 김삿갓이 평양에 들어섰다.
날이 어두어 하룻밤 유숙할 곳을 찾으니 퇴락한 한 양반집이었다.
이 집에 한아이가 있어 김삿갓에게 호기심을 보이니
김인홍, 훗날 김선달로 불리우는 아이였다.
김삿갓은 이 똘망한 아이의 기재가 남다름을 알아채고는
훗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인물로 예측했다.
김삿갓은 이 집을 떠나며 "너는 대동강물을 팔아먹을 사람일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그후, 이십년 세월이 흘러
김삿갓은 평양에서 김선달과 재회를 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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