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청불' 하이틴 스릴러 '선의의 경쟁' 공개하자마자 흥행가도

넘쳐나는 콘텐츠 사이에서 후회하지 않을 꿀잼 콘텐츠가 뭐가 있을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을 살펴봤다.

배우 이혜리가 천재 여고생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다.

'선의의 경쟁'은 대한민국 상위 1％가 다니는 학교인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하는 하이틴 스릴러다.

혜리는 모두가 동경하는 천재이자 전학생 '우슬기'에게 접근하는 여고생 '유제이' 역할을 맡았다.

그는 "어떻게 보면 부담이 될 수도 있었던 배역이지만 그것보다 더한 욕심이 있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여고생 이야기지만) 20대 후반의 나이 정도는 돼야 이해할 수 있는 지점들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원작인 웹툰에는 없던 캐릭터로 화제가 된 '병진' 역의 영재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는 "뮤지컬은 했는데 연기를 제대로 한 적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감독님한테 괜찮냐고 계속 여쭤봤다"고 말했다.

"생각이 많아져서 새벽에 '늦은 밤에 너무 죄송한데 혹시 감독님이 생각하는 게 이게 맞으신 건지 아니면 그냥 싫은데 좋다고 하시는 건지' 톡으로 여쭤봤다"고 전했다.

아슬아슬 우정과 욕망 사이, 살벌한 입시 경쟁이 얽힌 사건들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혜리는 "개개인의 욕망과 이기적인 모습까지 다 드러내는 솔직한 드라마"라면서 "저도 보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말하며 작품을 강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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