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타악 협주곡 ‘파도: 푸른 안개의 춤' - 지휘 정치용, 협연 연제호 이승호 이유진 김예슬 김인수, 작곡 홍민웅 / [NOK Choice]
Автор: 국립국악관현악단
Загружено: 2024-09-30
Просмотров: 1661
● 공연명: 2024 신년 음악회
● 공연일자: 2024년 1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
타악 협주곡 ‘파도: 푸른 안개의 춤'
지휘: 정치용 (Conductor: CHUNG Chi-yong)
협연: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파트 - 연제호 이승호 이유진 김예슬 김인수
(Performer: NOK Percussion part members)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National Orchestra of Korea)
작곡: 홍민웅 (Composer: HONG Min-woong)
'2024 신년 음악회' 위촉 초연곡으로 험한 바위를 만날수록 더욱 아름답게 피어오르고, 세찬 바람이 몰아칠수록 더욱 힘차게 솟구쳐 소멸하는 파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파도가 춤추듯 흘러가는 삶과 그 속에 담긴 자유로움을 꽹과리·장구·북·징·제금 다섯 가지 타악 독주와 국악관현악으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파도: 푸른 안개의 춤’은 해안을 아름답게 수놓은 파도의 흔적을 표현하는 소금 선율로 시작한다. 점차 불어오는 바람으로 잔잔했던 물결이 일렁이며 커지는데 이는 오채질굿의 변형 장단으로 표현했다. 세찬 바람과 함께 하얗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의 힘찬 모습을 담은 카덴차로 이어진 후, 파도가 춤을 추듯 사람들의 마음도 자유롭게 흘러가길 바라는 작곡가의 바람을 담아 끝맺는다.
연제호 수석은 북, 이승호 부수석은 장구를 맡고, 이유진·김예슬·김인수 단원은 각기 꽹과리·징·제금을 맡아 우아한 흔적, 물결의 미소, 모래 위 바람과 춤추는 소리 등 파도의 춤을 그려낸다. 이들은 곡 창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국악관현악 연주에서 장단의 중심에 있음에도 객석에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오롯이 감상하기 어려웠던 타악 파트의 화려한 연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다.
※ 해당 영상과 음악의 저작권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 귀속되어 있으며 해당 영상을 영리목적으로 사용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National Orchestra of Korea(NOK) all rights reserved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식 SNS 계정을 구독하고 팔로우 해주세요!
Subscribe and follow NOK's official SNS account!
Homepage: https://www.ntok.go.kr/orchestra
Facebook: / ntoknok
Instagram: / ntok_nok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