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이태원에 갈 거예요"...참사 생존자들의 대화 - 뉴스타파

10.29 이태원 참사의 생존자인 이주현 씨와 김지선(가명)씨를 뉴스타파가 만났습니다. 참사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사람은 뉴스타파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참사 당일의 기억을 공유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날 이태원에 갔던 게 죄가 될 수는 없다', '올해도 이태원에 갈 것이다' 라며 2차 가해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함께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다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 @10.29_itaewon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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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ource : Hab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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