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기적' 일군 국부 리콴유…강력한 리더십 발휘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3 ма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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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기적' 일군 국부 리콴유…강력한 리더십 발휘
[앵커]
반세기 전 가난한 섬나라 싱가포르를 금융·물류 선진국으로 키운 데는 리콴유 전 총리의 강력한 리더십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리콴유 전 총리의 삶을 장동우 기자가 조명했습니다.
[앵커]
1923년 영국 식민지 시절, 화교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난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한 리콴유 전 총리는 싱가포르로 돌아와 변호사로 활동했고 1954년에 인민행동당을 창당해 사무총장에 올랐습니다.
이후 1959년 불과 35살의 나이에 자치정부 총리에 올랐고 1965년에는 독립 싱가포르의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집권 후 재정 안정화, 서민주택 보급, 공직비리조사국 설치 등의 강력한 국가주도 정책을 시행했고 환경보호에도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 싱가포르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중 하나로 가꿨습니다.
또 일류 수준의 컨테이너 항구를 세워 싱가포르 전체를 세계적인 항구로 탈바꿈시켰고 세계 유명 금융기관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일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강한 리더십에는 비판과 논란도 뒤따랐습니다.
무거운 벌금, 태형 등으로 강력히 처벌하는 엄격한 국가 경영 방식은 '가부장적 통치'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용주의에 기반한 그의 정책은 여전히 큰 지지를 받아 그의 아들인 리셴룽 총리가 2대째 총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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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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