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불규칙하게 뛰는 노인, 치매 위험↑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4 июн.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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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을 앓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2005∼2012년 60살 이상 노인 가운데 심방세동이 발생한 집단 만여 명과 심방세동이 발생하지 않은 집단 2만여 명을 평균 7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이 있는 노인의 치매 발병률은 24%로 심방세동이 없는 경우인 15%보다 1.5배 정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심방세동 환자가 항응고 치료를 받은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은 치료를 받지 않을 때보다 최대 5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질환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최소라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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