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 사계. Haydn - The Seasons (Die Jahreszeiten) [Lene Jacobs]
Автор: SuhPD_클래식 다이어리
Загружено: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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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1 The Seasons (Die Jahreszeiten)-1 'Spring'
00:28:43 The Seasons (Die Jahreszeiten)-2 'Summer'
01:02:28 The Seasons (Die Jahreszeiten)-3 'Autumn'
01:33:55 The Seasons (Die Jahreszeiten)-4 'Winter'
하이든의 '사계'는 독창,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4부구성의
오라토리오이다.
고트프리트 판 슈비텐 남작의 대본(제임스 톰슨의 시를 기초로 한)에
의했으며 1799~1801년에 걸쳐 작곡, 1801년 4월 24일,
빈의 슈바르첸베르크 공의 궁정에서 비공개로 초연되었다.
공개초연은 5월 29일, 빈의 부르크 극장에서 하이든의 지휘로
2회에 걸쳐 행하여 졌다.
직전에 발표하여 대단한 명성을 안겨준 '천지창조'에 고무된 하이든과
그의 대본작가는 곧바로 장대한 규모의 독일어판 오라토리오
두번째 작품을 결의하여 '사계'를 작곡하게 된다.
이 두 오라토리오는 수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대별되는 면도 상당하다.
대본상으로는 정통적 오라토리오라기 보다는 오히려 4개의 칸타타
(봄, 여름, 가을, 겨울)를 단순하게 연결시킨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일관된 줄거리 없이 자연묘사와 감정의 연결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더라도 '사계'는 19세기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등장한 최초의 대작이며
하이든의 음악적인 삶을 총결산하는 대단한 작품이다.
그의 여러 전작들이 이 오라토리오에 인용되는데 '여름'에 나타나는
'뇌우'는 이미 40년 전에 발표한 '저녁 교향곡' 피날레의 플롯이며
'봄'에 등장하는 농부의 유명한 아리아는 '놀람 교향곡'의
변주 주제를 이용하였다.
하이든의 수 많은 걸작 중에서 말년에 작곡된 '사계'는
분명하게 야누스적인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파스토랄'로부터 '푸가'에 이르기까지
오랜 전통 양식들을 통합하여 새로운 생명을 부여함과 동시에
그 자신처럼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용기에 대하여 후대인들에게 방향설정을 제시한 것이다.
하이든은 전작 '천지창조'와 이 '사계'를 구분하는 명쾌한 문장을
그의 전기작가인 '칼파니'에게 남겼다.
"'천지창조'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천사였지만 '사계'에는 농민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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