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천연기념물 홍매화, 들매화)
Автор: 곡산랜드
Загружено: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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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사적 및 명승, 국보 5점 보물 9점 보유)
2009년 사적 제505호 지정되었다.
대한불교 19교구 본사이다.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에 인도에서 온 연기 존자가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화엄경에서 따서 화엄사라 하였다.
자장 법사와 원효 성사, 의상 대사, 도선 국사, 의천 등 여러 고승이 중창하여 조선 세종 6년(1424)에는 선종 대본산으로 승격하였다.
정유재란 때에는 81암자가 모두 타 버렸다.
이때에 주지 설홍 대사가 승병 153명과 함께 석주진을 지키다가 전사하였다.
인조 8년 (1630)에 벽암 각성 대사가 동·서 오층 석탑을 중창하고 중수하였다.
이후 계파당 성능 대사가 숙종 25년(1699)에 각황전 중건을 시작하여 숙종 29년(1703)에 중건 불사를 회향하자 선교 양종 대가람으로 승격되었다.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을 차례로 지나 보제루 앞마당에 들어서면 높이 쌓아 올린 대석단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승방과 강원 등의 수행 공간이 있으며, 위로는 대웅전과 각황전을 비롯한 예불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눈여겨볼 것은 각황전과 대웅전을 중심으로 절묘하게 조화된 가람 배치의 아름다움이다.
4사자 3층 석탑, 공양탑, 연기 존자와 어머니의 이야기가 서려 있는 효대, 원통전 앞의 사자탑(4사자 감로탑), 각황전 앞의 화엄 석등, 동·서 석탑, 대웅전 뒤편 숲속의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볼 수 있는 천불전, 모과나무 기둥이 독특한 구층암 등이 화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화엄사는 가람 배치 모양이 대웅전과 누문을 잇는 중심축과 각황전과 석등을 연결하는 동서축이 직각을 이루고 있다.
경내에는 국보 제67호 화엄사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9점 등 중요 문화재가 있어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크다.
#구례 화엄사 국보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제12호)
화엄사 각황전 앞에 세워진 이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이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사찰의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배치된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8각 바닥돌 위의 아래 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큼직하게 조각해 놓았고, 그 위로는 장고 모양의 가운데 기둥을 세워두었다.
장고 모양의 특이한 기둥형태는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유행했던 것으로, 이 석등은 그 중에서도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
기둥 위로는 솟은 연꽃무늬를 조각한 윗받침돌을 두어 화사석을 받치도록 하였다.
8각으로 이루어진 화사석은 불빛이 퍼져나오도록 4개의 창을 뚫어 놓았다.
큼직한 귀꽃이 눈에 띄는 8각의 지붕돌 위로는 머리 장식이 온전하게 남아있어 전체적인 완성미를 더해준다.
이 석등은 통일신라 헌안왕 4년(860)에서 경문왕 13년(873) 사이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석등 뒤에 세워진 각황전의 위용과 좋은 조화를 보여준다.
약간의 둔중한 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활짝 핀 연꽃조각의 소박미와 화사석· 지붕돌 등에서 보여주는 웅건한 조각미를 간직 한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작품이다.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국보 제35호로 지정되었다.
불국사 다보탑에 비견될 만한 이형의 석탑인데 원통전 앞에도 비슷하게 생긴 사자탑이 있기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이 탑은 각황전 옆쪽에 나있는 108계단을 올라가야 볼 수 있다.
석탑과 앞에 있는 좀 작은 석등인 효대는 연기조사가 만들었다고 한다.
석탑의 형식만큼이나 특이한 것은 석탑과 효대 내부에 각각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석상이 있다는 점이다.
석탑 안에 서있는 것 은 연기조사의 어머니이며 효대 안에서 석탑을 향해 꿇고 예배하는 것이 연기조사라 전해지고 있는데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석등을 머리에 이고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효심을 감동스럽게 표현한 예술품으로 화엄사에서 가장 중요한 볼거리를 각황전보다 이 석탑을 꼽는 사람도 많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국보 제67호로 지정되었다.
본래 이름은 장육전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사라지자 이후 재건하면서 숙종이 직접 각황전이라는 이름을 지어 편액까지 하사하였다.
각황이라는 말은 부처의 별명으로 깨달음의 황제라는 뜻이다.
불타기 전 건물의 명칭인 장육전은 불경에 부처의 몸이 장육금신, 즉 키가 1장 6척에 색은 금빛이라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그 이름대로 불상의 높이가 1장 6척에 달하는 '장육상'을 만들어 봉안했다고 한다.
장육전 건물은 670년(신라 문무왕 10년)에 의상대사가 3층 구조에 정면, 측면 7칸7 규모로 건립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왜군이 공격하여 화엄사의 건물들이 모두 불탈 적에 장육상 또한 사라졌다.
원래 각황전 외벽은 석벽이고 화엄경문 글자 10조 9만 5048언을 새겼다고 하는데 이 또한 함께 깨졌다고 한다.
*화엄사 영산회 괘불탱
석가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모습인 영산회상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 그림을 말한다.
화엄사에 있는 이 괘불의 크기는 길이 11.95m, 폭 7.76m이다.
석가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보현보살과 사천왕상 등이 배치되었다.
화면 중앙의 석가불은 높다랗게 만들어진 단의 연꽃받침 위에 앉아 있으며, 마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손가락이 땅으로 향한 손모양을 취하고 있다.
둥근 얼굴과 어깨에서 부드럽고 원만한 느낌을 주고 필선은 매우 섬세하고 치밀해 세련미를 더한다.
석가불 좌우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석가를 모 시며 서 있다.
사천왕 중 2구는 그림의 하단에, 2구는 상단에 배치해 마치 네 모서리를 지키는 처럼 보인다.
각 상들의 얼굴은 둥글고 커다란 눈에 작은 코와 입, 길다란 귀를 가지고 균형잡힌 모습으로 서 있다.
홍색과 녹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중간색을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주며 채색 무늬와 금색무늬가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조선 효종 4년(1653)에 만들어진 이 괘불은 각 상들의 늘씬하고 균형잡힌 형태, 밝고 선명하며 다양한 색채, 치밀하고 화려한 꽃무늬 장식 등에 서 17세기 중엽의 불화에서 보이는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수장고에 소장)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국보 제 336호)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보호법의 개정으로 인해 지정 번호가 폐지되기 전에 지정된 국보(지정번호가 마지막으로 달린 국보)이다.
화엄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1635년(인조 13) 조선 후기 유명 조각승인 청헌과 응원 인균을 비롯해 이들의 제자들이 협업해 완성한 17세기를 대표하는 불교조각이다.
삼신불은 법신 비로자나불, 보신 노사나불, 화신 석가불을 말하며 화엄사상에 근원을 둔 도상으로서, 변상도나 사경, 불화에서는 많이 보이지만, 조각 작품으로는 유일해 조선 후기 불교사상사와 조각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2024년 개금불사)
#구례 화엄사 화엄매(천연기념물 홍매화, 둘매화)
화엄사 길상암 앞 급경사지의 대나무 숲 속에 자라는 나무이다.
원래 4그루가 있었으나 3그루는 죽고 한그루만 남았다.
매화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서 우리가 심어 가꾸는 대부분은 꽃이 예쁜 품종을 골라 접붙임으로 번식을 시킨다.
그러나 이 매화나무는 속칭 들매화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이나 동물이 매실의 과육을 먹고 버린 씨앗이 싹이 터서 자란 나무로 짐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들매화는 꽃과 열매가 재배 매화보다 작으나, 꽃향기는 오히려 더 강한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큼
홍매화는 나무높이 8.2m, 가슴높이 둘레 1.6m로 매실나무로는 규모가 큰 편이고 붉은 색의 꽃색과 줄기와 가지가 굴곡을 이루며 위 아래로 자라는 독특한 수형이 화엄사 각황전과 어우러져 역사적, 경관적 가치가 높음.
따라서, 화엄사 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들매화가 전반적으로 수세가 저하되고 있어 각황전 주변 홍매화를 추가 지정하여 화엄사 사찰의 대표적인 식생 경관으로 안정적으로 보존, 관리하고자 함.
#지리산화엄사일원(사적 및 명승)
지리산은 백두산의 정기가 남으로 흘러 내려오다 다시 솟았다 하여 두류산이라고 불리는 민족의 영산이다.
산기슭에는 실상사, 연곡사, 화엄사를 비롯하여 많은 절과 유적이 있다.
또한 지리산 일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화엄사는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자락의 남쪽 기 계곡에 위치하며 해발 250m 정도의 산간 구릉지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의 아름답고 화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화엄종의 맏형격인 큰 절로서 장엄한 품격을 갖추고 있다.
임진왜란(1592) 당시 완전히 불타버린 것을 1630년에 각성스님이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의 대부분을 다시 세웠다.
현재 화엄사에는 화엄사 각황전(국보 제67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제12호),
화엄사 4사자 3층석탑(국보 제35호) 등의 많은 문화재 가 남아 있는데, 지리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잘 어우러져 뛰어난 사적 및 명승지로 자리잡고 있다.
#화엄사 삼불 동자승 석상
*불견(不見)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 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
*불문(다른 이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불언(나쁜 말을 하지 마라)
#색소폰 연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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