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뽀개기 7탄 (비체인/VET)
Автор: GET IT COIN (겟잇코인)
Загружено: 24 ап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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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기가 아닌 투자를 위한 코인채널 겟잇코인 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기업들의 공급망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비체인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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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정리:
(1) 배경:
비체인은 2015년 Sunny Lu에 의해서 만들어짐. Sunny Lu는 명품 브랜드중 하나인 루이비똥에서 CIO (최고 정보 책임자)로 일한 독특한 경력이 있음
비체인의 헤드쿼터는 중국에 있으나 비체인의 개발 및 유지는 싱가폴에 위치한 VeChain Foundation에 의해서 진행됨
개인적으로 비체인은 리플과 상당히 유사한점이 많다고 생각함. 첫번째로 비체인은 리플과 마찬가지로 개인을 위한 블록체인이 아닌 기업들을 위한 프로젝트임. 리플이 기업들의 결제 시스템관련 프로젝트라면, 비체인은 기업들의 공급망을 위한 프로젝트임
현재 기업의 공급망에는 상당히 많은 문제들이 있음. 몇가지 예를 들면, 현재 유통되는 약 20%의 와인이 가품이라는 통계가 있으며, 2016년 기준 전체 물동량의 3.3% (한화 630조)에 달하는 물건들이 가품인 것으로 확인됨. 또한 식료품의 퀄티티 문제, 불투명한 유통정보 등 다양한 문제점 들이 있음
비체인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각 제품에 RFID나 QR code를 부착한뒤, 각 유통경로에서 이 코드를 스캔함으로써 각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 (온도, 현위치, 시간)를 블록체인에 업로드 시키는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음. 블록체인에 이러한 내용이 저장되면 내용 변경 및 조작이 불가능할 뿐만아니라 모두가 투명하게 이러한 정보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유통망 관리에 굉장히 유용함
(2) 원리:
비체인의 고유 블록체인인 VeChainThor는 이더리움의 하드포크 버전으로 공급망 관리에 최적화 되어있음.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VeChain Thor의 첫번째 블록인 genesis block에는 "Salute & Respect, Ethereum" 이라는 글귀가 들어감
비체인은 작업증명이나 지분증명이 아닌 권한증명을 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함. 권한 알고리즘은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이자 폴카닷의 창시자의 Gavin Wood에 의해서 처음으로 개념화 됨
비체인에는 총 세종류의 노드가 있음: (1) 마스터 노드 (2) 에코노믹 X 노드 (3) 에코노믹 노드. 이중 생태계 최상위에 위치하는 마스터 노드는 총 101개만이 존재하며 마스터 노드가 되기 위해선 VeChain Foundation의 승인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2천5백만개의 VET 코인을 담보로 설정해야함. 이 101개의 마스터 노드중 하나의 노드가 무작위로 선정되며, 이 선정된 노드가 블록 생성을 일정 기간 담당하게 됨. 이는 리플이 Unique Node List를 통하여 블록생성자의 리스트를 관리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임
이렇게 중앙화 되어 있는 시스템의 장점은 아무래도 속도에 있음. 초당 약 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체인은 아무래도 고객층이 기업들이기 때문에 속도에 민감할 수 밖에 없음. 비체인은 다른 레이어1 코인들과 같이 탈중앙화앱과 다른 코인들을 만들 수 있지만, 이 또한 VeChain Foundation의 승인을 받아야함. 아무래도 탈중앙화앱들과 코인의 갯수가 늘어나면 블록체인 전체의 퍼포먼스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은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함
(3) Tokenomics:
비체인은 특이하게 VET과 VTHO라는 두개의 코인이 존재하는 Dual Currency Model를 채택하였음
우리가 아닌 비체인 코인 (VET)은 기본적으로 노드를 운용하는데 담보로써의 역할이 가장 큼. 각 노드마다 담보로 설정해야 하는 코인의 갯수가 정해져 있으며, 노드를 운영함으로써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음
한가지 재밌는 점은 블록을 생성하는 마스터 노드의 경우 가장 많은 코인을 담보로 설정함에도 불구하고 투표권은 다른 에코노믹 노드에 비해서 작음.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블록을 생성하는 마스터 노드가 투표권까지 독점할 경우 비체인 블록체인 전반의 생태계가 무너져 버릴 수 있기 때문에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이런식으로 설계함
VTHO의 경우 VET같은 담보로써의 역할은 전혀 없지만 대신 네트워크의 수수료로 사용됨. 따라서 VeChainThor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공급망을 구축한 기업의 경우 VTHO 코인만 시장에서 매수해서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음
VET 코인이 수수료로 사용되지 못함에도 가치를 갖는 것은 VTHO코인을 만들기 위해선 VET 코인을 통해 노드를 운영하거나 담보로 설정해서 채굴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임. 따라서 VET 코인의 가치는 VTHO 코인의 가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VTHO 코인의 경우 수수료로써의 가치밖에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의 활성도가 두 코인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음
VET 코인의 경우 총 발행량이 867억개로 한정되어 있지만 VTHO의 경우 연간 인플레이션에 따라 그 수가 무제한으로 늘어날 수 있음. 영상에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수수료로 사용된 VTHO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소각되기 때문에 VTHO 코인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게 해놨음
(4) 총평:
기본적으로 한 집단의 승인에 의해서 블록체인 생태계가 구성되는 모델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싫어하는 모델임. 이는 현존하는 중앙화된 시스템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임
물론 PWC, BMW, 월마트, LVMH등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비체인의 상용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중앙화된 시스템은 큰 위험중 하나라고 생각함
또한 비체인은 한가지 더 심각한 리스트를 안고 있는데, 그건 바로 중국 위험 (China Risk)임. 비체인의 경우 헤드쿼터가 중국에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파트너십을 중국내 사기업 및 공기업들과 맺은 상태임. 문제는 중국 정부가 최근들어 암호화폐 전반에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이는 굉장히 큰 리스크라고 보임
비체인은 훌륭한 기술력과 잘 짜여진 Tokenomics (Dual Currency Model)을 갖고 있지만, 중앙화된 시스템, 중국 위험 등 다양한 위험요소들도 공존하고 있음. 따라서 비체인의 성공을 쉽사리 점치긴 어렵지만 현재 세계 여러곳에 오피스를 설치하며 공격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할 프로젝트라고 생각함
Timecodes:
0:00 - 영상소개
0:34 - 배경
2:21 - 원리
4:08 - Tokenomics
6:15 - 총평
7:34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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