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잘하자~ 인사가 정말.. 인생을 바꾼다 감동영상 (영상 김성옥)

20251016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인사의 힘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김태광 작가의 《인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인사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는 예고 없이 불쑥 찾아와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긍정의 에너지’가 숨어 있다(중략). 그것은 바로 ‘활기찬 인사’이다.”

인사의 부제목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유쾌한 에너지”입니다. 김태광 작가는 무엇보다 인사는 인간관계의 기본이라는 것과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만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하여 직장인들이, CEO들이, 연예인들이, 아니 모든 일반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첫 덕목이 인사라고 합니다. 미국 유명 대학의 MBA 과정에서 제일 처음 배우는 과목도 ‘인사’입니다.
인사에는 반가움, 나눔, 겸손, 존중, 감사, 축복, 희망, 칭찬, 배려, 친절, 연대 등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여 인사 한 마디는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물망초’와 ‘인사’에 담겨 있는 뜻은 똑같습니다. 둘다 ‘나를 잊지 마세요.’입니다. 따뜻한 인사를 하면 상대방은 나를 잊지 않고 따뜻하게 기억합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사람은 성숙할수록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섯 글자.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말입니다. 그러나 이 짧은 인사 속에는 놀라운 힘과 축복의 씨앗이 숨어 있습니다.
인사는 “당신이 여기 있음을 압니다”, “당신의 존재가 소중합니다”라고 말하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넨다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를 인정하고 긍정한다는 뜻입니다.
아침 햇살이 창문을 두드릴 때, 상쾌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간 관계의 상쾌한 시작은 ‘인사’로 열립니다. 인사는 관계의 첫 단추입니다.
가벼운 인사는 15도, 일상적인 인사는 30도. 정중한 인사는 45도, 그러나 마음의 각도는 누구를 만나든 90도입니다.
인사를 잘하면, 사람들이 모입니다. 좋은 만남이 찾아오고, 예상치 못한 축복이 찾아옵니다.
“안녕하세요?” 이 다섯 글자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숨겨져 있습니다.
신약 성경의 서신서들을 보면 모두 축복의 인사로 시작합니다.
인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를 향한 축복의 선언입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대신 전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과 겸손의 정신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하는 감사의 마음, “미안합니다” 하는 반성의 마음,
“덕분입니다” 하는 겸허한 마음, “그렇습니다” 하는 긍정의 마음.
오늘도 내가 먼저 인사해야겠습니다. 내가 먼저 축복해야겠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롬12:10)

로마서 12장 10절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