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 대표까지, 원조친노 전성시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9 июл.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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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대표까지, 원조친노 전성시대
[앵커]
최근 여의도에서 '친노의 화려한 귀환'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길을 함께 걸었던 인사들이 여야를 넘나들며 수장과 요직을 맡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른바 노무현 정신이 뒤늦게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민주당 문희상 의원은 나라의 2인자인 국회의장에 올랐습니다.
정무수석이었던 유인태 전 의원은 입법부 업무를 총괄하는 국회 사무총장이 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정책 브레인이었던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내며 노 전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행정수도 건설과 종부세 도입을 지휘했습니다.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과 극한 갈등을 빚다가 검증 공세로 불명예 퇴진했지만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돼 보수의 구원투수로 떠올랐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원조친노 인사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밑에서 책임총리의 전형을 보여준 이해찬 의원은 전대 출마 여부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릴 정도로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가장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고 격찬했던 김진표 의원은 지금까지 전대 출마자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재임 중 잇단 선거 참패에도 투표장의 민심과 역사의 평가는 다를 것이라며 마이웨이를 고수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원조 친노들이 좌우를 넘나들며 정치권 전면에 부상하면서 지역구도와 양극화를 타파하자며 대연정까지 제안했던 노무현 정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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