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장 교대식은 많이 봤고, 더운날 뙤약볕 아래 모여든 외국관광객 구경!

경복궁 주변에 가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 관광객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의관을 갖춰 입고 다니느라 힘들만도 한데, 그 분들이야 말로 여행을 제대로 즐길줄 아시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찾는 고궁의 수문장 교대의식을 시작할 시간이 되면 흩어져 있던 분들이 한곳으로 모여 주변을 포위를 하게되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저는 영상을 통해 이 의식을 몇번 보내드린적이 있는데요.
그동안은 의식에 집중했었다면 이 영상에서는 그 의식을 보러 모여든 사람들에게 촛점을 맞춰 봤습니다.
신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과 그 분들을 찍기 위해 저 또한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쪼록 한국 여행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f you go around Gyeongbokgung Palace, you can easily find foreign tourists dressed up in hanbok. It must be hard to walk around in such hot weather wearing such clothes, but it seems like they are the ones who really know how to enjoy their trip.
When it is time for the guard changing ceremony of the palace they visit to begin, the people who were scattered gather together and surround the area, which is a truly amazing sight.
I have sent you this ceremony through video several times.
If I had focused on the ceremony before, in this video, I focused on the people who gathered to watch the ceremony.
I also took out my camera to take pictures of those who held their cameras with curious expressions.
I thank those who visited Korea and hope that you make many good memories during your trip to Korea.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