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쇼 2번째(해파랑길33코스) - 연가 + 여행을떠나요(251122)

100대 명산 정상 공연이 끝나고 새로운 컨셉 으로 악사밴드 트레킹 2번째 해파랑길 33코 스를 신분당금곡산악회 산우들과 함께했다.
맑고 따뜻한 날씨(15도)에 떠오르는 해와 푸 른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인 해파랑길 33코스를 다니며 시간 가는 줄도 힘든 줄도 모르게 즐거운 마음으로 걷고 걸어 트레킹을 시작했다.
트레킹하면서 해변의 멋진 장면과 파도소리와 묵호항 주변 볼거리에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이 있었고 시골의 멋진 풍경으로 남아있어 신기했고 즐거웠다.
논골담길을 걷다가 발견한 동해 옛날지도를 전시하는 곳으로 유명한 독일여자 유디트가 거주하는 집 구경이 인상적이었다. 여행하는 기분과 애국심(?) 이정도 ㅎㅎ
해파랑길과 주변 경치 매력에 빠져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영상을 마구마구 찍었다.
저녁을 먹고 묵호동남횟집 앞에서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했다.
산우분들 중에 다정한 부부와 고령의 나이에 도 건강하고 체력이 좋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있게 인생을 즐기시는 해밀님과 청명산님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산우님들이 노래에 맞추어 춤추시는 행복한 모습을 보는 내내 나도 즐겁고 행복했다.
또한 알버트님이 나의 유튜브 홍보해주고 모든 진행을 멋지게 해주셔서 고마웠다.
이번 트레킹쇼는 우리나라에 멋진 둘레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여행하는 동안 즐거웠 고 재미있는 행복한 나들이 공연이었다.

트레킹 경로
1. 촛대바위(10:15)
2. 추암 조각 공원
3. 해파랑길
4. 감추사(11:32)
5. 고불개해변(13:08)
6. 묵호항 위판장
7. 해랑전망대(14:50)
8. 스카이밸리
9. 묵호등대(15:30)
10. 논골담길
11. 도째비골
12. 묵호동남횟집

30:57 연가
32:03 여행을떠나요

걸음수 21,000보
트레킹시간 10시15분~16시까지

해파랑길 33코스
추암해변에서 동해역과 한섬해변을 거쳐 묵호역 입구까지 이어지는 13.6km, 약 4시간 30분 소요의 비순환형 코스입니다.
1. 코스 개요
동해시내 산책로와 해변길을 따라 해안절벽과 바위섬의 웅장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주요 포인트는 추암해변(촛대바위·형제바위·해암정), 감추사 와 감추해변, 동해역(바다열차)입니다.
3. 이동·편의
삼척종합버스터미널에서 11-1번 버스로 증산 정류장 하차 후 시작합니다.
추암해변·동해역·한섬해변·묵호역 일대에 화장실·매점이 있고, 추암역에서 묵호역까지 열차 이동이 가능합니다.
식수 보급처가 없으니 추암해변·동해역 매점 에서 구입하거나 사전 준비하세요.
4. 스탬프·고도
스탬프함은 추암동 468-1 부근(추암역 오징어해우소 옆)에 있습니다.
고도: 0m → 0.6km 5m → 5.7km 10m → 18.8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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