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역사 한 눈에...'안양각색(安養各色)'전
Автор: ch B tv abc
Загружено: 19 июл.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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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004년 문을 연 안양박물관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그동안 수집해 온 지역과 관련된 유물이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을 공개했는데요.
지금의 안양이 있기까지의 형성과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창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호계동 평촌아트홀에서 시작한 안양역사관은
2016년 안양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시는 박물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7년
고려시대 사찰인 안양사가 있었던 석수동 현 부지로 박물관을 옮겼습니다.
건물은 건축가 김중업씨가 설계한
옛 유유산업 안양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개관 20년을 맞은 안양박물관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유물과 자료들로
기념 전시회에서 시작했습니다.
[정재은 / 안양박물관 학예연구사]
"20년의 세월동안 안양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써
연구사업이나 다양한 자료를 획득했는데요.
그러한 자료들을 시민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또 그동안 미공개됐던 자료도 볼 수 있도록 저희가 전시를 준비해서"
처음으로 공개한 유물은 조선 선조 때 제작한
운초 박기준 선생의 ''삼성기유첩'과 조선시대의 유물 '책가도'입니다.
유물과 함께 안양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1898년에 제작된 경부선 철도 노선도인 '경부철도선로약도'는
안양역의 역사를 생생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1973년 7월 안양시 승격과 함께 건설부가 고시한
'안양도시기본계획도'는 안양시의 첫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재은 / 안양박물관 학예연구사]
"20년 동안 저희가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서
유물을 확보하기도 하고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는데요 .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안양이
이렇게 사람이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써 발전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다양한 유적과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전개해서
안양박물관에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양이 형성되고 발전하는 과정을 모두 살필 수 있는
개관 20주년 기념 '안양각색(安養各色) 안양에 이르다' 기념전시회는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이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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