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유산 검사도 문제 없다고 나왔는데 왜 자꾸 유산되는 걸까요? 원인이랑 치료 방법을 알고 싶어요..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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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재작년부터 시험관 시작했어요.
저한테는 별다른 문제가 없고, 남편 정자 활동성이 적다 하셨구요.
둘다 나이가 많으니 시험관 해보자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총 4번 시험관 중 3번 유산했네요.
화유 2번에 계류유산 소파술 1번하고 다음 번 이식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또 유산 될까 봐 너무 무섭네요.
제가 이런 일을 겪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3번이나 겪고 나니 제 자신이 너무 위축되고 죄책감도 많이 들어요…
시험관 진행할 때마다 유산방지 주사도 맞았고, 습유검사도 문제 없다고 나왔는데 왜 자꾸 유산되는지…… 그래서 이번에는 이식 전 한의원으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한의원에서는 이런 경우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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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신예지입니다.
시험관 진행 중 자주 유산이 된 것 때문에 질문 주셨군요.
사실 현재 주신 정보만으로는 정확하고 자세한 도움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최대한 답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시험관 과정 중 착상은 가장 정교하고 중요하지만 실제로 외부의 도움 없이 배아와 내막의 힘만으로 이뤄져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배아가 마련되어야 하고, 또 적절히 두껍고 좋은 질의 내막이 준비되는 것도 필요합니다.
좋은 내막이 자라기 위해서는 난소에서 좋은 호르몬이 분비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난소로 좋은 혈류와 좋은 영양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궁, 특히 내막으로 혈류가 잘 흘러야 하며, 기저층의 기능이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식이 되었을 때 내막의 순간적인 착상력과 수용력이 좋아 배아가 내막에 잘 파고들어 좋은 태반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호르몬의 공급 외에 내 몸의 재생력에 기인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재생력을 높이는 첫 번째 작업은 적절한 수면입니다.
밤11시~2시를 포함하여 깊은 잠을 잘 경우 성장 인자와 재생 물질의 도움으로 좀더 좋은 내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요소는 하복부의 온도입니다.
아랫배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면 자궁으로 향하는 혈류량이 높아지며 호르몬과 좋은 영양분이 자궁 내막 재생에 쓰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침치료와 한약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침치료는 자궁 주위의 정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혈류량을 늘려줄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는 좋은 내막을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내막 착상에 대한 큰 얼개일 뿐, 실제 내 몸에선 어떻게 활용되어야 할지는 실제 환자분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혼자만 고민하기보다는 적절한 치료와 몸 관리로 충분한 준비 후 시험관을 진행하여, 이번에는 꼭 성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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