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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임박…발사관리위 곧 발사 시각 발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25-11-26

Просмотров: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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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7일) 새벽이면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됩니다.

1시간 뒤면 발사관리위원회가 정확한 발사 시각도 확정할 계획인데요.

가장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나로우주센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주영, 임하경 기자 나와주시죠.

[김주영 기자]

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발사 시간이 다가오면서 날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이곳 나로우주센터의 분위기는 점차 고조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와 있는 취재진 모두 아무 문제 없이 발사가 성공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누리호 발사 운용 준비와 점검 등 모든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이 없다면, 앞으로 약 5시간 뒤 누리호가 우주로 향하는데요.

임하경 기자, 아무래도 발사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날씨겠죠?

어제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이송 일정이 다소 연기됐잖아요.

[임하경 기자]

그렇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돼 있다고 해도, 날씨가 허락되지 않는다면 우주로 날아오르는 것은 불가합니다.

어제 고흥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고, 거센 바람이 내내 불었죠.

저희도 중계하면서 노트북이 강풍에 흔들리고 방송 장비가 엎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취재진도 누리호 발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일부 일정이 지연되긴 했지만, 누리호를 발사대에 설치하는 작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날도 맑고 바람도 덜 불잖아요?

[임하경 기자]

네, 어제와 달리 날도 맑고, 바람도 약하게 불고 있는데요.

내일(27일) 고흥에 비 예보가 있지만요.

발사가 진행되는 새벽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발사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영 기자]

네, 여기가 해안가 근처다 보니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하늘 위에서 부는 바람인 고층풍 측정을 위해 네 차례나 고무풍선을 띄운다고 하죠.

누리호 길이가 47m에 이르다 보니, 측면에서 부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신경 쓸 부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탑재 위성이나 계기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양풍이나 지자기 교란까지 고려해야 하잖아요.

[임하경 기자]

네, 그래서 발사관리위원회가 기상 조건,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우주 환경 분석 결과 등을 고려해 최종 발사 시각을 확정하는 것인데요.

오후 7시 30분에 발사관리위원회가 열리고요.

오후 8시 15분쯤 정확한 발사 시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주항공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열어 발표할 예정인데요.

우선 잠정적으로 예정된 시간은 내일(27일) 새벽 12시 55분입니다.

[김주영 기자]

발사 시각이 나오면 정말 발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누리호 발사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임하경 기자]

우선 어제(25일) 조립동에 있던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돼 발사대에 기립했죠.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 가스 등을 충전해 주는 엄빌리컬 타워와의 연결 작업도 오늘(26일) 오전에 다 마쳤습니다.

발사대 발사 운용 준비와 점검이 진행 중인데요.

이 과정도 끝나면 산화제와 연료 충전 준비가 이뤄집니다.

오후 10시부터는 산화제와 연료 충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발사 50분 전 연료 공급을 마치면, 엄빌리컬 타워가 분리되고요.

발사 10분 전, 발사자동운용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이때부터는 사람의 손을 떠나 모든 것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김주영 기자]

저녁이 되면서 나로우주센터의 경비도 삼엄해지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 소방 인력도 많이 보이는데요?

[임하경 기자]

네, 우주센터 4km 부근부터 일반 차량 접근이 제한됐고요.

소방 인력 80여 명과 특수 장비도 배치됐는데요.

발사 시간이 임박하면 선박과 항공기의 이동도 통제됩니다.

누리호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앞바다가 통제 구역인데요.

우주 전망대와 해수욕장에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됐습니다.

[김주영 기자]

지난 1~3차 발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모든 발사체 제작을 주관했잖아요.

그런데 이번 4차 발사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면에 나서서 누리호 제작을 주도했습니다.

처음으로 민간이 만든 누리호를 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해 보이는데요?

[임하경 기자]

네, 누리호는 지난 2010년부터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죠.

2021년 1차 발사는 실패했지만, 2022년 2차 발사는 성공하면서 국산 발사체 개발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3차 발사부터는 발사체로서 누리호의 신뢰성을 높이는 '고도화 사업'이 시작됐는데요.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반복 발사하면서, 정부가 개발한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4차 발사부터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과 총조립을 맡았고요.

민간이 제작한 누리호의 첫 발사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그동안 민간 기업이 실제로 발사를 운용한 경험은 없어서요.

이번 발사 운용은 항우연이 주관합니다.

[김주영 기자]

그렇군요.

누리호가 새벽에 발사된 이후 절차도 알아보고 싶은데요.

이번 4차 발사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임하경 기자]

네, 이륙 후 2분 5초가 지나면 우선 가장 무거운 1단이 분리됩니다.

지상에서 약 63km 지점인데요.

발사체가 계속 상승하면서 3분 54초가 지나면 위성을 감싼 페어링이 먼저 분리됩니다.

[김주영 기자]

1단, 2단 순서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3단부에 있는 위성 보호 덮개인 페어링이 먼저 분리되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임하경 기자]

누리호 꼭대기인 3단부를 덮고 있는 페어링은 일종의 금속 지붕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페어링은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고속 상승하는 과정에서 대기와의 마찰열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실상 누리호가 우주 공간에 진입하면 대기가 희미해지기 때문에 더이상 보호 기능이 필요하지 않고요.

상당한 무게를 차지하는 페어링을 먼저 분리해야 합니다.

만약 페어링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으면 누리호 무게를 줄이지 못하거든요.

누리호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목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김주영 기자]

그래서 1단 분리 후 고도 200km 지점에서 페어링이 먼저 분리되는 것이군요.

그 이후 2단 분리가 이뤄지고요?

[임하경 기자]

네, 이륙 후 4분 32초 뒤에는 누리호 2단 분리까지 이뤄지는데요.

자, 이제 남은 과정은 위성 분리입니다.

고도 600km에 도달하는 13분 27초쯤 차세대 중형위성 3호 분리가 이뤄지고요.

20초마다 큐브위성이 2개씩 사출되는데요.

이륙 후 21분 24초 후, 모든 비행이 마무리됩니다.

[김주영 기자]

모든 위성을 궤도에 정확히 투입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누리호가 중형급 위성을 쏘아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임하경 기자]

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해마다 누리호가 우주로 향했는데요.

지난 1차와 2차 발사에는 성능 검증 위성을 실었고, 3차부터 실제 실용 위성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3차 발사에서는 무게 180kg의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탑재됐는데요.

이번에는 516kg의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실립니다.

중형급 위성에는 고효율 연료인 '하이드라진'이 들어가는데요.

앞으로 나로우주센터에서 중형급 위성 발사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진은 하이드라진 충전 설비도 이번에 새로 설치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도 지난 3차 발사와 비교해 5기나 더 늘어났잖아요.

국내 산학연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12기가 우주로 향할 기회를 얻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위성을 탑재하는 만큼 설계가 바뀐 부분도 있다고요?

[임하경 기자]

네, 위성을 고정하는 어댑터의 설계가 변경됐는데요.

여러 위성을 효과적으로 탑재할 수 있도록 '다중 위성 어댑터'를 새로 개발해서요.

위성의 탑재 공간이 더 넓고 쾌적해졌습니다.

또한, 지난 3차 발사에서 큐브위성 1기의 사출관 뚜껑이 열리지 못했는데요.

카메라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사출 여부를 영상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상단 내부 카메라 2대를 더 달았고요.

사출관 문을 여는 구동모터도 1개에서 2개로 늘렸습니다.

[김주영 기자]

국산 위성 13기가 우주로 향하는 만큼,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도 궁금한데요.

각 위성의 임무도 소개해 주실까요?

[임하경 기자]

먼저 국내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이 개발한 큐브위성 12기가 있죠.

우주 기업 '우주로테크'는 국내 최초로 위성 폐기 기술을 검증하고요.

우주 의약 전문 기업인 '스테이스린텍'은 우주에서 항암치료용 단백질을 합성하는 우주 제약에 도전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우주로 신호를 보내는 6세대 이동통신을 검증하고, 서울대학교는 대기 관측과 편대비행 기술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누리호의 주요 손님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제작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인데요.

탑재체 3개를 싣고 갑니다.

먼저 한림대학교에서 만든 '바이오 캐비닛'은 우주 무중력 상태에서 줄기세포로 사람의 장기나 조직을 3D로 만드는 실험을 하고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만든 '아이엠맵'은 우주 공간에 있는 플라즈마가 주변 전파나 통신, 위성 궤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측정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만든 '로키츠'는 우주용 카메라로 오로라를 관측하는데요.

태양 활동이 지구의 대기와 통신 환경에 주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김주영 기자]

오로라 관측을 위해서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특별한 궤도에 올라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번 4차 발사가 기존과 다르게 야간에 진행되는 것이죠?

[임하경 기자]

맞습니다.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관측하는 오로라는 매우 희미해서, 태양 빛이 강하면 제대로 된 관측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태양광이 약한 오후 12시 30분에서 50분 사이에 관측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데요.

위성이 항상 이 시간에 지구를 관측할 수 있도록 하려면, 위성을 특정 궤도에 올려야 합니다.

600km 상공의 태양동기궤도인데요.

정확히 궤도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새벽 1시 전

누리호 발사 임박…발사관리위 곧 발사 시각 발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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