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Автор: 김진하의 추억 저장소
Загружено: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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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인문학을 읽고 느낀 소감을 내 블로그(길 위의 인문학,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올려왔었는데,
이것을
요즘 시대에 어울리게, 경치좋은 곳에 나들이 가서 동영상(유튜브)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눈이 내리기에 눈 구경도 할겸 용기를 내어,
올림픽공원에서 촬영과 녹음을 해 봤지요.
처음이고,
주위에 눈 구경하는 사람도 많아 노인네가 주책이 아닌가 하는 심리적 부담과
엄청 추운날씨 탓도 있지만
난 제 목소리가 이토록 매력없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남들은 다 멋있다고 했는데, 방송용은 아닌가 봐요)
발음도 시원치 않고, 재밋게 말하지도 않고, 블로그에 있는 그대로 읽기만 하니 - 그래서 성우 연습한다는 이야기가 실감이 납니다.
어쨋든, 한번 해보니 나는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처음은 남들 시선 때문에 이상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쓰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내 영상 일기 쓰는 건데
남의 눈치 볼 필요가 없다고 봐요
그래서, 계속해 보려구요
문제점을 알았으니
첫째, '볼거리' 제공을 위해 풍광 좋은곳에 나들이 가면, 삼식이 소리 안듣고
둘째, '멋진 찻집이나 맛집'에서 낭만도 챙기고
셋째, '인문학 혜례본'을 만들겠다는 내 소망이 이루고.....
어쨋든, 정년 퇴직 후 65살의 나이에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https://ricktube.ru/thumbnail/_ydz-Q4o2e0/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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