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주식 상장폐지 검토…글로벌 금융시장 긴장 고조
Автор: Newskim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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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주변에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약 300개 중국 기업의 상장폐지 가능성이 거론되며 미·중 무역 갈등이 금융 시장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폴리티코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의 발언과 릭 스콧 상원의원 등 트럼프 지지자들의 움직임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회계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서 미국 자본 시장에 접근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규제 강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은 2020년 제정된 '외국회사문책법'을 통해 회계 자료 미제출 시 상장 폐지를 추진할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조사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만약 상장 폐지가 현실화될 경우, 알리바바 등 주요 중국 기업의 ADR 투자에 혼란이 예상되며, 골드만삭스는 미국 투자자들의 중국 주식 매도 규모가 최대 8,3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중국 역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며 금융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장 폐지가 미·중 관계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발성 무기'라고 분석하며, 향후 양국 간 전략적 계산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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