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을 높여라 임산부 교통비 지원 240612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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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이를 낳으면 돈을 주는
출산장려금 시행에도 울산의
출생아 수는 저조한 상탭니다.
급기야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급하는 조례까지
등장했는데, 실제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보도에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인구 유입과 출산 장려를 위해
필사적으로 정책을
내고 있는 지자체들.
울산에선 첫째아 출산 시
최소 60만 원부터
셋째 이상 출산하면
최대 500만 원까지,
구군별로 출산 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울산의
출생아 수는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천338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8%, 112명이 감소한 겁니다.
급기야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조례까지
시의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인터뷰) 공진혁/울산시의원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과 인천, 충북 등에서는
이미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울산 내에선
남구가 1회에 한해 10만 원,
울주군이 회당 1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임산부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부터
구군에 상관없이 울산지역
모든 임산부들이 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최대 12인승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는 다둥이 행복렌터카
정책과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요금을 할인해주는
다자녀 사랑 카드 정책도
추진 중입니다.
(인터뷰) 박경례/울산시 복지정책과장 '보육 관련 인프라는 촘촘히 챙겨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고요. 저출생 대응 관련 사업과 예산은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정책으로 재편해서 시민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출산률 반등에 성공한 사례를
보면 현금성 지원보다 돌봄
기반이 뒷받침돼야한다는 연구도
있는 만큼 울산도 투 트랙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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