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 TV조선 이진동 부장, 여직원 2명 성폭행 성추행 의혹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이 부하 여직원 성폭행 의혹으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이진동 부장이 보낸 사과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이진동 부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같은 회사 다른 여성 진술도 나왔습니다.

※알립니다.
위 보도와 관련해 이진동 부장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는 2019년 2월 이진동 부장을 형법상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020년 3월 9일 이진동 부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불기소 이유는 증거 불충분입니다.
이후 A씨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했으나 기각되었고 이에 따라 2020년 8월 28일 이진동 부장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검찰은 불기소결정서를 통해 수사과정에서 A씨의 진술이 일부 변경되었고 이진동 부장이 제출한 체크카드 내역이 그의 주장에 일부 부합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A씨의 진술만으로는 피의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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