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유산, 법률 따라 구준엽과 두 자녀에 균등 분배"

대만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쉬시위안이 폐렴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유산 분배가 최근 평화롭게 정리되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쉬시위안의 유산은 대만 법률에 따라 남편 구준엽과 미성년 자녀 두 명에게 균등하게 나눠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자녀들의 양육권은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18세까지 맡기로 했습니다. 왕씨는 현재 자녀들을 베이징으로 데려갈 계획이 없으며, 모든 결정을 아이들을 고려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쉬시위안의 어머니는 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유산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힘든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쉬시위안은 2001년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주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1년 이혼 후 2022년에 구준엽과 재혼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두 자녀를 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