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공분에 사과했지만 내란 옹호에 논란은 확산 (2025.01.22/뉴스데스크/MBC경남)
Автор: 엠뉴 | MBC경남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1-22
Просмотров: 11537
◀ 앵 커 ▶
'김해는 빨갱이가 많다'고 발언한
국민의힘 이미애,김유상 김해시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애 의원은 사죄와 용서를 구했지만
12*3 내란 사태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MBC가 간다, 이민영 기잡니다.
◀ END ▶
◀ 리포트 ▶
지난 19일 창원광장에서
국민의힘 이미애,김유상 김해시의원의
발언입니다.
◀ SYNC ▶ 이미애 / 김해시의원(지난 19일)
"예, 맞습니다. 김해는 빨갱이들이 많습니다. 김해에서 의정활동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 SYNC ▶ 김유상 / 김해시의원(지난 19일)
"또 우리 아까 빨갱이 많다고 했던 우리 김해에서 우리 자유 우파 대한민국 애국보수의 힘을 펼칠 수 있도록.."
MBC 보도를 통해 빨갱이 발언을 접한
김해시민들의 분노는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 INT ▶ 노재성/ 김해시 어방동
"김해시의원이란 타이틀 달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확인되지 않은, 증명되지 않은 그런 발언을 시민들한테 한 거는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 INT ▶ 손석원/ 김해시 대동면
"굉장히 불쾌했고요. 그분을 지지하지 않으시거나 지지하시는 분들이라도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그런 표현보다는 다른 표현을 써주는 게 더 올바르지 않나.."
같은 당 소속인
김해시장과 김해시의회 의장이 나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며 대신 사과한 데 이어
지역의 시민단체는 두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SYNC ▶ 백종석/민주노총 김해지부 사무국장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고, 김해시민을 빨갱이라 생각하는 이런 자들이 어떻게 김해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될 수 있단 말인가."
특히 국민의힘 이미애 시의원이
'빨갱이에 노조가 연상됐다'고 해명한 데 대해
민주노총은 모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 INT ▶ 유왕용/민주노총 김해지부 사무차장
"한마디로 치졸한 변명이다 생각합니다. 그 사안과 이 사안은 질적으로 다른 문제이고..이것은 엄격하게 모욕입니다."
///장면전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미애 의원은
'사죄와 김해시민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 SYNC ▶ 이미애 김해시의원(국민의힘)
"이는 듣는 이의 해석에 따라 부적절한 단어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됐을 김해시민께 너그러운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12*3 내란 사태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 SYNC ▶ 이미애 김해시의원(국민의힘)
"대통령이 오죽하면 계엄이란 결단으로 저런 수모를 당할까하는 우울감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자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 SYNC ▶ 이미애 김해시의원(국민의힘)-기자
"(많은 분들이 12월 3일 계엄 사태 이후에 대통령이 국민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다라고 얘기하시고 지금 그렇게 구속됐습니다. 누가 국민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는 겁니까?)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발언을 이 자리에서 해서는 안될 것 같고 판단은 국민이 하는 거고..."
///장면전환///
국민의힘 김유상 김해시의원은 MBC취재진에게 자신의 발언을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 INT ▶ 김유상/김해시의원(국민의힘)
"저는 김해시민이나 김해에 대한 그런 폄하할 목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없고...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과 소위 말하는 빨갱이 발언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지금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김해시민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단은
이미애, 김유상 시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민영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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