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 Vlog] 상해유학기 #8. 국제음식문화교류 - 온두라스 편 | 중국 상해 교환학생 / 유학생 Vlog

[Jo's Vlog] 상해유학기 #8. 국제음식문화교류 - 온두라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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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대학교 언어교육과정을 듣는 친구들을 살펴보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요. 한국, 일본, 태국, 온두라스, 호주, 러시아, 튀르키즈스탄까지!
그래서 친구들끼리 매주 한번씩 모여서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나눠 먹는 시간을 갖자고 해서 이번에는 온두라스 음식을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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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라는 것이 그 나라의 지리적 특성이랑 역사를 아우르는 문화를 담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것이 참 좋았습니다.
온두라스 음식인 '발리아다(Baleadas)'는 라틴아메리카의 타코와 부리또를 섞어 놓은 것 같은 음식이었어요. 밀가루 반죽인 또띠아에 팥이나 강낭콩을 베이스로 여러가지 재료와 소스를 넣어 먹는 음식이라고 해요. 개인적으로 타코의 소스와 퀘사이다(?) 같은 타코 속을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발리아다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면    • 【K】Honduras Travel-San Pedro Sula[온두라...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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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van이 살아온 삶과 그 사고방식을 듣는 것이 상당히 흥미롭고 자극이 많이 되었어요. 솔직히 한국에서는 어려서부터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 보다는 학교 공부하고 학원다니기 바쁘잖아요. 그 속에서도 꿈을 찾아 가는 친구들도 많지만, 저같은 경우는 꿈을 위해 도전하기 보다 한가지 길만 보고 달려왔거든요. 그래서 뭔가에 투자를 하거나 약간의 손해를 감내하면서 도전을 하는 것을 두려워했거든요. 근데 친구는 돈이 되는 거면 계속해서 투자하고 다른 사업을 했다는 것이 참 인상깊었어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참 배울 점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나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유학의 매력 중 하나인 거 같아요! ㅎㅎ

다음주에는 한국음식(Korean B.B.Q)를 소개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