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손석구·최희서, 나란히 할리우드 진출

① 손석구·최희서, 미 독립영화 '베드포드 파크' 출연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가 나란히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들은 독립영화 '베드포드 파크'에 출연한다.

'베드포드 파크'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고독한 전직 레슬링 선수의 이야기를 그린으로, 올봄 뉴저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최희서는 SNS를 통해 "2019년 5월 29일 '베드포드 파크' 오디션을 봤는데 드디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무척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배우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영화 '언프레임드', '밤낚시'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연예계 절친으로 거듭난 바 있다.

② 방탄소년단 진,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 돕기 1억 원 기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한 대학병원 측에 따르면 진은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최근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해당 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③ 혜리, 악플과의 전쟁 선포…"수십 명 형사고소, 강경 대응"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혜리의 소속사 측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주시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경, 더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상황으로, 소속사 측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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