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륙작전 김성은 장군의 애국 신앙심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7 июн. 201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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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호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6.25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부산과 거제도를 지켜내며
불리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던 작전이 바로
통영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이 작전때문에 오늘날 귀신잡는 해병이란 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당시의 작전을 승리로 이끌수 있었던데는
믿음의 명장인 김성은 장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1950년 6.25일
새벽 미명을 틈타 3.8선을 돌파해 남침을 개시한 북한군은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7월 20일 대전을 거쳐
8월 중순 낙동강까지 파죽지세로 진격해옵니다.
낙동강 전선에서 대치상황이 계속되자 8월 16일,
북한군은 통영을 점령하고 전략요충지인 거제도로 진출,
최후의 보루인 부산을 점령하려는 작전을 시도합니다.
전세가 완전히 기울던 이 때
김성은 중령이 이끄는 해병대원 500여명은 8월 17일 새벽,
이미 북한군에게 장악된 통영 장평리에 기습적으로 상륙합니다.
통영상륙작전이라 이름 붙여진 이 작전으로,
해병대원들은 통영의 관문인 원문고개와
전략요충지인 망일봉을 탈환함으로써
거제도와 부산을 지키고 6.25 전세 역전의 교두보를 마련합니다.
이 작전으로 469명이 사살된 반면,
아군은 전사자는 19명에 불과했습니다.
10배가 넘는 전과를 올린 셈입니다.
무엇보다 유엔군의 도움 없이
한국군 최초의 단독작전으로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앞에 두고
마지막 보루인 부산과 거제도를 지켜냈다는 평갑니다.
김영환 장로 / 명성교회, 故 김성은 장군의 장남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 마거릿 히킨즈 종군 여기자는
이 작전을 보도하며 '귀신도 잡을 작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 때문에 오늘날까지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별명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또 이 작전을 승리로 이끈 고 김성은 장군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이 작전에서 포로로 잡힌
북한군을 사살하지 않고 이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는
어머니 안명주 권사의 신앙 가르침에 따라
적군의 포로일지라도 생명을 소중히 다뤘던 것입니다.
김영환 장로 / 명성교회, 故 김성은 장군의 장남
김성은 장군은 통영상륙작전 이후, 맥아더 장군과 합류해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했으며, 9.28 서울수복작전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2007년 별세할 때까지
해병대 사령관과
최 장수 국방장관을 역임하는 등
국가안보에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이처럼 통영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끌며,
6.25 전쟁의 초기 전세를 뒤바꿀 수 있었던 데는
전쟁의 영웅이기에 앞서 믿음의 명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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