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럼처럼 해월
Автор: 시인해월 언어힐링
Загружено: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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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처럼
해월
흘러라 흘러라
미련도 없이 방향도 없이
불어라 불어라
바램도 없이 빈 손으로
가볍게 곱게
춤을 추 듯 자유롭게
끝없이 돌고 도는 저 강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저 바람
오늘도
강물처럼 바람처럼
닮아본다
2025.2.19.밤. 해월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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