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앞두고…"GTX 확대"·"노인연령↑" 공약 대결에 TK 공략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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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에선 경선 1차 관문을 통과할 '4강'을 가리는 이틀간의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후보들은 정책 공약을 발표하거나 '텃밭'을 찾으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는데요.
기대보다 저조한 흥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4명이 살아남는 1차 '컷오프'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주자들은 '존재감 부각'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문수 후보, 경기도지사 시절 도정 경험을 부각하면서 광역급행철도, GTX '전국 확대' 공약을 내놨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한 달에 10만원 이내로 얼마든지 30분 내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으면 꼭 강남에 살아야 될 이유가 없잖아요. 이것이 가능합니다."
홍준표 후보는 경제성장률에 비례한, '감당 가능한' 복지 확대를 내세웠고, 노인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이와 더불어 정년도 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서 정년 연장과 연계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경주와 포항을 찾아 관세 문제 해결을 약속했고, 국회 세종 이전을 포함한 개헌을 재차 띄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원포인트 개헌이 아니라. 이번에 제대로 개헌해서 87 체제 문 제대로 닫고 새 시대로 가야 합니다."
'빅4'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나경원, 안철수 후보는 각각 대구를 찾아 "신공항 건설 등을 통해 'TK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대한민국을 3대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들겠다"고 각각 강조했습니다.
경선레이스가 무르익고 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흥행은 당으로서 고민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는 더 커지는 추세고, 당내 후보들 역시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경선 초반 외연확장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당은 후보가 결정되고 나면 다른 양상이 펼쳐질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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