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전북 올림픽 유치에 구체적 관심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1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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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간 짧은 일정으로 스위스 로잔의 IOC를 방문하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가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자신감을보였습니다. 비전과 실행력, 또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지역과 국가적 자세를 IOC위원장은 물론이고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며 돈독한 신뢰와 지지를 얻었다고 확신했습니다. 물론 그 결과는 과정을 통해 지켜봐야겠지만 올림픽 유치에긍정적 신호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로잔을 방문했습니다. IOC 본부를 찾아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장을 면담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들에게 직접 올림픽 유치 준비와 그 의지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인사나 상징적인 만남을 넘어서 전북의비전과 실행력, 국제행사에 대한 준비 자세를 세계 스포츠계에 직접 설명하고 신뢰를 쌓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김 지사 설명을 들은 두 위원장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과정과 가능성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도시 선정 과정과 비전, 올림픽 유치 이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었습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일단은 그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어떻게 전북이 서울을 이겼냐는 것이었어요. 또, 전북이 생각하는 비전이 올림픽 가치에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게 여겼고"
무엇보다 효율적 올림픽 추진에 상당히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인상 깊었다고 김 지사는 전했습니다. 경기장 신설보다는 기존 경기장 활용, 또 기존 경기장의 리모델링 등을 IOC가 요구했다는 설명입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아마 제 느낌에는 그런 새로운 경기장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경기장과 임시 경기장을 통해서 올림픽을 치러 나가는 것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싶은"
한편 바흐 IOC 위원장은 국내 상황에 상당한 인식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해 김 지사는 국민들이 88서울 올림픽을 국민 화합과국가 자긍심을 높였던 계기로 설문한 만큼 2036 하계 올림픽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는 점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유치 결과는 내년 초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를 준비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2025년 1차 추경에 문체부와 기재부 절차 대응을 위한 예산 등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올림픽유치추진단을 3개과 10개 팀으로 확대하고 국제과를 신설해 기능별 대응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 tv 뉴스 박원기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석, 송한종
CG :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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