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인력으로 굴착"…장지동길 연내 개통 불가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26 мая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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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송파구 장지동과
북위례지역을 잇는
이른바 장지동길 공사가
반년 가량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 중에 암벽이
발견된 게 이유였는데,
입주를 앞둔
북위례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교통 혼잡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태윤형 기잡니다.
【 VCR 】
북위례 지역과
송파구 장지동, 문정동을 잇는
장지동길 신설 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위례신도시 서북부 방향의
이동성을 높이고
동서 측의 교통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8월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개통 시기는 오는 8월.
하지만 개통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여전히 지하차도 내부 굴착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11월,
지하차도를 뚫는 과정에서
풍화암과 연암 등
암벽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 전화 녹취 】
SH공사 관계자
지반 여건 변경된 건 있긴 하니까요.
암 바뀌는 게 조금씩 나오는 게 암이라는 게, 갈수록 강하게 나오는 부분이니까요.
【 VCR 】
고속도로 아래를 관통해야 하다보니
침하 우려 때문에
굴착 장비를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인력으로 굴착하는 실정입니다.
연내 개통도 덩달아 어렵게 됐습니다.
【 인터뷰 】
SH공사 관계자
연내에는 힘들 것 같고요. 인력으로 밖에는 안됩니다. 고속도로 하부이기 때문에 무작정 거기를 앞을 많이 팔 수 없어요.
그러면 고속도로가 침하되기 때문에….
【 VCR 】
장지동길 인근의
북위례지역 입주예정자들은
벌써부터 교통 혼잡을
우려합니다.
도심의 동서를 잇는 도로가
한 곳으로 한정된 실정에서
699세대의 대단지가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해
병목 현상이 더 심해질 거란 게
이유입니다.
【 인터뷰 】
김철
대회협력국장 / OO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서울 강남 쪽으로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필요로 한데 현재는 연결된 도로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내년이면 북위례 입주자들도 입주하게 되는 데 그러면 더 지금보다 교통지옥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VCR 】
SH공사는 다음 달
구체적인 공사 일정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고속도로 하부의 경우
공사 전 지질조사가 어려워
공사 연기를 예측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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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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