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옥천묘목축제 등 봄 축제 활짝ㅣMBC충북NEWS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31 ма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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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에
본격적으로 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명소인 청주 무심천에서도
4년 만에 축제가 열렸습니다.
김은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옥천 묘목공원이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과일나무와 조경수 등 어린나무 수백 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묘목축제 현장입니다.
묘목 경매가 벌어진 무대에서는
너도나도 손을 들며 치열한 입찰 경쟁이
벌어집니다.
◀INT▶
안미영 / 옥천군 옥천읍
"놀러 왔는데 더불어서 나무도 싸게 사고, 또 나무 심어서 예쁘게 앵두 열릴 생각 하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50%는 싸게 산 것 같아요."
자두와 매실 등 어린나무 8종류를
무작위로 나눠준다는 소식에
대기 줄이 끝없이 늘어섰습니다.
한 모자는 30분 가까이 기다린 끝에
1등으로 공짜 묘목을 품에 안았습니다.
◀INT▶
구선옥, 김용운 / 옥천군 안내면
"여기서 주는 게 (집에) 가서 내가 심어 보니까 잘 자라더라고요. 다시 또 줄을 섰죠."
"개인적으로는 체리 묘목이 탐납니다."
(왜요?)
"좋아하니까요."
한쪽 부스에서는 흙 만질 일 없던 중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화분에 튤립을 심어봅니다.
◀INT▶
이동건 / 옥천중 3학년
"이런 축제 와서 흙 만지고 체험도 하고 (화분을) 나눠드려서 그런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옥천은 매년 천만 그루 이상 묘목을 생산하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4년 만에 열린 지역 대표축제에
묘목 2만 그루를 무료로 나누는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콘서트, 먹거리들로
축제를 가득 채웠습니다.
◀INT▶
김영식 / 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회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묘목의 고장이거든요. 여기 오시면 품질 좋은 나무를 워낙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주변이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든
청주 무심천에서는 오늘부터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비눗방울을 날리며
사진도 찍어봅니다.
꽃처럼 옷을 입은 4살 아이에게
벚꽃축제는 올해가 처음,
사진보다는 솜사탕에 온 관심이 쏠렸습니다.
◀INT▶
구본원, 구태이, 유서우 / 청주시 오창읍
"아이랑 같이 벚꽃 구경하러 나온 건 처음인데, 가족끼리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꽃 보니까 어때?"
"좋아요"
북부권인 충주에서도 다음 달 7일부터
충주댐 일원에서 충주호 벚꽃축제를 여는 등
지역마다 다양한 봄 축제로
상춘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초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준
CG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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