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석 청문회 '정치편향' 검증…국토위 파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2 сент.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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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 청문회 '정치편향' 검증…국토위 파행
[앵커]
지금 국회에서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념 성향이 주요 이슈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윤희 기자.
[기자]
네, 유남석 헌재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오후 청문회는 유 후보자와 관련된 참고인 질의로 시작했습니다.
야권은 오전에 이어 유 후보자의 이념 성향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유 후보자가 우리법연구회 초기 회원이었다는 점을 들며 좌편향 코드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특정 이념에 치우친 법조인들을 임용하려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유 후보자도 이러한 평가를 의식한듯 청문회 시작 전 발언에서 "이념의 틀이 아니라 사실과 진리에 기반을 두고 세상을 바라보고 사건을 심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유 후보자의 이념 의혹을 해명하고, 헌재소장으로서의 전문성 검증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일이 있어, 유남석 후보자 방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앵커]
부동산 정책을 논의해야할 국회 국토교통위는 오전 파행으로 끝났는데요.
오후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는 좀처럼 오후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 여야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수도권 택지개발 정보 사전 유출 논란을 두고 맞붙은 것입니다.
국토위는 애초 오전 10시부터 신 의원 사건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한 뒤 법안 상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안건 순서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오전 10시50분쯤 회의가 시작됐고, 다툼 끝에 오전 정회가 선언됐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오후 회의 출석도 여야 대치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 장관은 오전 회의에는 출석했으나, 부동산 정책 비공개 회의 일정 때문에 오후에는 차관이 대신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김 장관이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국토위 회의 재개 가능성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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