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길은 시어머니로 통한다"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 며느리 동네 모든 곳을 관여하는 대장 시어머니|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Автор: EBSCulture (EBS 교양)
Загружено: 2026-01-19
Просмотров: 2837
결혼 7년 차인 필리핀 며느리 이조안 씨(26세)는 경남 하동의 마늘 공장에서 하루 종일 서서 마늘을 다듬는다. 조안 씨가 고된 노동에도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필리핀에 있는 친정 식구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편과 별거 후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온 언니와 부모님을 위해 그녀는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조안 씨는 일하고 돌아오면 조용히 쉬고 싶지만, 집은 늘 시어머니가 초대한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조안 씨에게는 이런 상황이 버겁고 불편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묵묵히 참아내며 밥상을 차리고 손님을 맞이한다.
동네에서 '남조불소(남이 좋아서 불 끄러 다니는 소방대원 - 산불 감시 대원)'로 통하는 시어머니 이남숙 여사(60세). 화통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동네 대장 역할을 하는 그녀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 집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며느리가 힘들까 봐 자제하려고 노력한다고 하지만, 시어머니의 집은 여전히 동네 사랑방이다. 이 여사는 며느리 조안 씨가 착하고 요리도 잘하고, 한국말도 잘하는 '복덩이'라며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며느리가 자신의 활기찬 성향과 달리 손님 치르는 것을 힘들어하고 부끄러워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섭섭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며느리의 고향 필리핀 발렌수엘라로 떠난다. 시어머니는 그곳에서 며느리의 친정 식구들을 만나고, 물을 길어다 써야 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희생해 온 며느리의 사연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 특히 조안 씨가 친정엄마와 자매들을 만나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그동안 타국에서 얼마나 외로웠을지 깨닫고 눈시울을 붉힌다. 시어머니는 사돈에게 "조안이를 친딸처럼 아끼고 지켜주겠다"고 굳게 약속하고, 조안 씨 또한 자신을 가족으로 품어준 시어머니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고부 갈등을 사랑으로 녹여낸다.
#필리핀 #마늘공장 #동네대장 #시어머니 #산불감시원 #친정가족 #발렌수엘라 #감동 #눈물 #화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동네 대장 시어머니는 아무도 못 말려
📌방송일자: 2016년 1월 7일[1][2]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