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7회 직장에서의 갈등과 마찰시 힘든 순간에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Авто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Загружено: 23 окт.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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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갈등 #표정관리 #성질죽이기
질문 : 직장에서 갈등, 마찰을 일으킵니다. 표정관리 비법 한가지라도 알려주십시오.
성질대로 살아. 그게 훨씬 좋아, 솔직한 게. 자긴 뭐 정치하려는 것도 아니고, 표정관리해 가지고 뭐 그런 거도 아니고. 그냥 자기 솔직하게 표현하고 사는 게 제일 편해. 음. 맘에 안 들면 마음에 안 든다 그러고, 들면 든다 그러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자기 마음이 일어나는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사는 게 좋아.
...
갈등이 그냥 생겼지 힘든 거는 아니야. 힘든다고 생각하면 힘들고, 힘든다고 생각 안 하면 안 드는 건데, 그 일 자체를 힘든 일로 자기가 정해 버렸어. 그게 자기 지금 문제의 모순이 있는 거예요.
...
갈등이 생기는 거는 생길 수 있는 거야. 누구나 다. 그러나 그때 자기를 돌이켜서 "아! 생각이 다른데 내가 나를 고집했구나" 이렇게 그 앞, 앞 쪽으로 돌아가야 된단 말이야. 뒤쪽으로 가지 말고.
화가 벌컥 났으면 "니가 문제야!" 이렇게 가면 화가 더 나는데, "엇! 내가 또 내 생각이 옳다는 거에 사로잡혔구나"하고 화난 이전으로 돌아가면, 그 원인 쪽으로 돌아가면 이게 멈추거나 가라앉는다 이런 얘기야.
일어나긴 일어나지. 음. 근데 여러분들이 범부중생이란 걸 핑계 잡고 "당연하다" 자꾸 이렇게 생각하면 진전이 없지. 넘어질 수는 있지만은 나는 수행자니까 뭐해야 된다? 일어난다 이거야. 어. 수행자는 안 넘어져야 된다는 게 아니란 말야. 수행자는 넘어질 수 있어. 그러나 범부중생은 뭐냐? 안 일어나는 거야. 남을 한탄하고, 앉아 가지고. 수행자는 벌떡 일어나는 데 있다 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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