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소천
Автор: TheCBSnewsTV
Загружено: 2 авг. 201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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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복음주의 신앙운동에 앞장선 서울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오늘 오전 소천했습니다.
[ 최경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용조 목사는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65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한 것입니다
그 동안 7차례나 간암 수술을 받는 등 여러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하 목사였기에 이번 뇌출혈 수술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던 온누리교회는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하용조 목사의 빈소는 사선을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강단을 지켜온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 두란노홀에 마련됐습니다.
온누리교회측은 고인과 절친했던 인사들을 중심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장례위원장은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등 5명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고인의 발인예배는 4일 오전 9시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에서 엄수되며, 장지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의 온누리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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