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최상목 탄핵소추' 조사 청문회...법사위 전체회의-4월 16일 (수)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Автор: JTBC News
Загружено: Streamed live on Apr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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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신의 미국 국채 투자 논란과 관련해 "금융기관 추천을 받아 매입했다"며 "환율 변동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서 국채 관련 질의가 나오자 "민간인 때부터 가지고 있던 외화 자금을 국채로 전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미국 국채 1억 9712만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국채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수록, 즉 원화 가치가 하락할수록 이익을 봅니다. 이 때문에 원화 가치를 방어해야 하는 경제 수장이 미국 국채를 보유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최 부총리는 2년 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미국 국채 보유 사실이 논란이 돼 같은 달 이를 팔았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미국 국채를 사들인 것이 알려지면서 이날 청문회에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 부총리는 "자녀 유학 준비를 위해 외화예금을 2018년도 민간인 신분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며 "(금융기관에서) 이를 외화 국채로 바꾸는 것을 추천했고, 추천한 대로 산 건데 그것을 제가 꼼꼼히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입 시점은) 2024년 8월"이라며 "2018년부터 가지고 있던 외화예금으로 외화국채를 산 것이기 때문에 환율에 대해 이득 본 건 없다"고 환율 변동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의 해명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이율배반적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최 부총리는 "공직의 무게감을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300명 국회의원 차량 중에는 단 한대도 외제차가 없다"며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것이고, 손해를 보더라도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를 향해 "최상목이라는 사람은 개인 최상목이 아니라 경제부총리"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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