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85. 서로마 멸망과 비잔틴 제국 3 - 비잔틴 제국
Автор: 튤립 기독교 학교TV
Загружено: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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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로마 제국이 몰락하는 동안에도, 동방의 비잔틴 제국은 계속해서 발전했다. 특별히, 비잔틴 제국은 유스티니아누스 때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그는 옛 로마 제국의 영광을 회복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래서, 그는 서방으로 원정군을 보냈는데, 그로 인해 반달 왕국과 동고트 왕국이 멸망했다.
그러나, 비잔틴 제국의 원정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해외 원정에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데, 이미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서방 지역에서 그 이상의 수입을 거두리라고 기대하기 어려웠다. 다시 말해, 원정 비용은 그냥 아무런 소득없이 소비되는 지출이 되어 버렸다.
그로 인해, 비잔틴 제국은 점령한 영토의 치안과 안보를 계속 유지할 만한 군사력과 재정을 유지할 수 없었으며, 결국 유스티니아누스 사후에 점령지 대부분을 상실하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이탈리아 주민들도 계속 위협, 학살, 약탈에 시달려 더 황폐해졌고, 비잔틴 제국도 약해졌다.
2. 비잔틴 제국은 모자이크 기법을 사용해 내부를 장식했다. 심지어, 그림 하나에 10,000개의 타일이 사용된 그림이 있을 정도로 정교했다. 또한, 사각형 건물에도 돔 지붕을 올리는 방식을 발명했으며, 비잔틴 양식은 러시아에 전수되어 러시아 정교회의 양식이 되었다. 또한, 비잔틴 제국은 예술을 통해 백성들이 종교적 감화를 받는 일을 좋게 여겨 지원했기에, 성화(이콘)이 많이 제작되었다.
비잔틴 제국의 최대 유산은 무엇보다도 로마법 대전이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그동안 편찬된 로마 법을 모아 집대성해서 로마법 대전을 편찬했는데, 이 법전이 훗날 근, 현대 사회를 탄생시키는 데 크게 공헌했기 때문이다..
※ 교재는 『Streams of Civilization』, Albert Hyma, Christain Liberty Press, 2011 을 학교 자체적으로 번역 편집해서 사용 중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이 교재가 필요하신 분은 학교로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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