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에게도 자폭조끼 입혔던 노상원, 그의 잔인함이 무기? 어떻게든 장군이 되어야 했던 그는 계엄 기획자인가, 이용된 것인가 | 추적60분 KBS 251205 방송
Автор: KBS 추적60분
Загружено: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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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은 기획자인가, 이용된 것인가
“(노상원의) 자랑이 뭐였냐면,
장교 애들이랑 술 먹고, 밥 사주고, 선물 줘서 정보를 빼낸 다음에
그걸 가지고 오는 걸 잘해서
위에서 ‘재주 있다’는 소리를 들었던 걸 좋아하셨어요”
황기석(가명)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친척 -
노 전 사령관의 친척은 노 전 사령관과 그 가족에 대해 “진급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사람들”, “집안의 최우선 목표는 노상원을 반드시 장군으로 올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2018년 성추행 사건으로 불명예 전역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그의 목표는 전역한 뒤에도 계속됐던 것일까.
“‘무엇을 내어줄 것인가’
북한하고 접촉하는데 비공식적으로 한다
이건 외환유치의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실마리입니다”
박견목 / 전 기무사령부 2부장·예비역 준장 -
2024년 10월과 11월에 걸쳐 약 7차례의 무인기 북파 사건이 보도됐다. 그중 한 대의 무인기는 600여 장의 대북 전단을 싣고 평양에 추락해 발견됐다.
비상계엄 선포 10여 일 전에는,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공작 요원 두 명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정보기관에 체포됐다 풀려난다. 울란바토르에는 주몽골 한국대사관과 북한대사관이 모두 위치 해 있다.
수첩에는 북한에 무엇을 내어줄 것이며, 어떻게 비공식 접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시돼 있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현역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작전을 지휘했다. 군 관계자들은 노상원이 계엄의 설계자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기능적으로 이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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