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尹에 "우리는 매리드 업한 남자들" 농담..김건희 여사 칭찬 [엠픽]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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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married up'이라는 표현을 이용해 함께 만난 부인 김건희 여사를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공식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미국에는 이런 말이 있는데, 윤 대통령과 저는 ‘매리드 업’(married up)한 남자들이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Marry up'은 자신보다 높은 사회 계급의 사람과 결혼했을 때 사용하는 말로, 대통령실은 "남자보다 훨씬 훌륭한 여성을 만나 결혼했다는 유머러스한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가 "조만간 다시 뵙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오시면 뵙기를 바란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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