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LPGA개막전 우승...개인 통산 8승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 фев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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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이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최나연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로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와 장하나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나연은 이로써 지난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 이후 2년 2개월 만에 투어 통산 8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는 박인비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 등극을 확정했습니다.
17세 9개월인 리디아 고는 남녀 골프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세계랭킹 1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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