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 연 네팔의 학교들...친구야 반갑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 июн.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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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네팔 카트만두에서 한 달 만에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비록 열악한 임시 공간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책을 펼쳐 든 아이들의 얼굴엔 기쁨이 넘쳤습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깨지고 무너진 학교 건물.
지진이 남긴 상처는 아직 그대로지만, 스쿨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의 얼굴엔 흥분과 설렘이 묻어납니다.
집에 갇혀 있다 한 달 만에 다시 만나는 친구들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자누카, 고교생]
"재미도 없이 집에 혼자 있었어요. 뭐 할 것도 없었어요"
[로샨, 고교생]
"한 달 만에 친구들 다시 만나니까 너무 기뻐요."
8,6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네팔 지진으로 학교 8천여 곳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여진의 위험 때문에 카트만두 전 지역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한 달.
유니세프 등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꽤 많은 가건물이 지어졌습니다.
비록 대나무와 천으로 엮어 만든 열악한 시설이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더 늦출 수는 없다는 의지로 학교 수업이 재개된 것입니다.
[기타 라나, 네팔 고교 교장]
"교육이 없으면 미래도 없어요. 아이들 교육은 더 미룰 수 없어요. 무조건 시작해야 합니다."
폐허의 교실에서 다시 피어난 아이들의 미소.
지진의 상처를 극복해낼 미래의 약속입니다.
YTN 김기봉[[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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