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청도서 무궁화호 열차 사고…작업자 2명 사망·5명 중경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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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오늘 오전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는데요. 관련 내용,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교수님,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 사고는 선로 작업 중 발생했습니다. 먼저 이런 작업을 하면 사전에 그 시간대 운행되는 열차 기관사들에게 작업 내용과 시간이 고지되지 않았을까요?
[질문 2] 통상 일반 도로나 고속도로에서도 작업을 하면 작업 지전 수백m 전에 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원을 배치하는데요. 철도의 경우도 그런 매뉴얼이 있을 것 같아요.
[질문 2-1] 안전관리자 또는 열차 감시원을 현장에 배치해 공사 중 또는 작업 중이라는 걸 알리고 현장을 관리했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질문 3] 말씀드린 대로 사고 원인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가정해서 저희들이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조치들이 없었다하더라도 전문 작업자들이라면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인지하고 대피했을 것 같은데요.
[질문 4] 열차가 서행할 것으로 생각하고 미처 대피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4-2] 브리핑에서 소방 관계자가 '전기열차라 소음이 적어 인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음이 적은 전기열차였기 때문에 미처 대피 못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5] 확인을 해 봐야겠지만 열차가 지나가는 경우에 대비해 작업자들이 잠시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어야 하는 건 아닐까요?
[질문 6] 코레일 측에 따르면 최근 폭우로 인해 청도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고 작업자들이 철로 옆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확인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폭우로 이렇게 도로나 철로 주변 경사면이 훼손된 곳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확인할 때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7]작업자들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소속 회사도 그런 지침을 수시로 전달해서 교육을 시켜왔는지도 나중에 조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질문 8]국토부가 당시 철도안전법령 위반사항이 있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 유지보수 등 업무수행에서 법으로 제정된 위반사항들은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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