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지지출 OECD 꼴찌 / YTN 사이언스

우리나라의 사회 복지 지출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가 '저부담 저복지' 대표국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입증된 것인데요.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OECD 회원국들의 복지비를 발표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나라의 복지비는 국내총생산, GDP 대비 37%로 전체 회원국 26개국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덴마크로 60% 가까이 됐고 프랑스 59.7%, 핀란드 58.3%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54%를 넘었고, 영국은 51.9%, 독일은 51.5%로 조사됐습니다.

일본도 GDP의 43.9%를 사회 복지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