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불안과 공포, 스트레스 조절의 실패가 공황장애 발병으로 이어져
Автор: 행복한 뇌 만들기 - 노원 휴한의원
Загружено: 16 мая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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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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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가장 극적인 형태인데요.
호흡곤란으로 죽을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심계항진, 식은땀, 두통, 어지럼증, 수족냉증 등의
병적 자율신경 증상을 동반하는 ‘공황발작’과
이러한 공황발작이 또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몰라 불안해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하는 ‘예기불안’으로 구성되는 정신장애입니다.
공황장애 발병 원인 가운데,
뇌 속 편도체와 해마의 기능 저하가 흔히 거론되는데요.
원래 편도체와 해마는 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이나
그것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관입니다.
만약 급격한 스트레스나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해
불안과 공포 조절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편도체와 해마가 손상되면 공황장애를 포함한 불안장애가
발생하는 신경학적 배경이 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의 비정상적인 자극과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분비 조절을 담당하는
시상하부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 초래된 시상하부의 기능 이상은 단순한 피로감에서부터,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진땀, 몸살,
소화장애, 변비나 설사 등의 신체증상 뿐 아니라
불안정한 감정, 우울감, 불안감, 공포감, 무기력감 등의
정신적 문제까지 다시 이어지게 만듭니다.
따라서 공황장애의 근본적인 치료는
지나치게 예민해진 편도체와 해마의 기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면서,
호흡과 순환에 영향을 주는 자율신경계의 균형과 체력을 길러주는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황발작 자체의 발생 빈도나 강도를 떨어뜨리고,
공황발작 자체보다 더 문제가 되는 예기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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