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제자 이야기 (요한복음 18장 15~18절)
Автор: 예수쟁이 이집사
Загружено: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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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두 제자 이야기
📖 성경 : 요한복음 18장 15~18절
👨💼 설교 : 김운성 목사
📆 2021년 5월 26일 #영락교회 설교영상
이 긴 설교문은 요한복음 18장 15절 이하의 본문을 중심으로, 예수님 체포 이후 대제사장 안나스의 집으로 끌려가던 장면과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사건을 묵상하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1️⃣ 문 안과 문 밖: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인가?
① 본문 요한복음 18장 15절에서는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가 예수님을 따라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 이 ‘또 다른 제자’는 대부분 요한 자신으로 해석되며, 대제사장과 아는 관계라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반면 베드로는 처음에 문 밖에 있었고, 요한의 도움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② 설교자는 이를 빌려 세상적 성공과 실패, 권력의 중심과 주변을 "문 안"과 "문 밖"으로 비유함.
⦁ 세상 사람들은 "문 안"에 들어가는 것을 특권, 성공, 출세로 보지만,
⦁ 예수님을 재판하고 죽이는 일이 벌어진 곳이 바로 그 '문 안'이었음을 지적합니다.
⦁ 따라서 중요한 것은 위치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주님을 어떻게 사랑하느냐임을 강조합니다.
2️⃣ 베드로의 부인과 요한의 침묵: 모두 주님의 용서를 받은 죄인
① 베드로는 "문 안"에 들어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합니다.
⦁ 이는 곧 인간의 연약함과 실패를 상징하는 사건입니다.
⦁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이 사실이 초대교회 안에서 ‘폭로’가 아닌 ‘고백’을 통해 전해졌다는 점입니다.
② 초대교회는 폭로가 아닌 고백의 공동체였습니다.
⦁ 베드로는 자신의 부끄러운 실패를 숨기지 않고 고백했으며, 교회는 그를 받아들였습니다.
⦁ 요한도 “나는 요한이지만 베드로보다 나을 게 없는 죄인”임을 본문 구성상 암시하며 고백합니다.
⦁ 이처럼 회개하면 용서받는 복음의 능력이 초대교회의 공동체성을 지탱했습니다.
3️⃣ 영광의 파트너십: 베드로와 요한처럼
①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와 침묵했던 요한은,
⦁ 사도행전에서는 복음의 동역자, 고난의 동반자로 함께 등장합니다.
⦁ 부끄러운 실패를 거쳐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된 이들은, 복음의 역사에 중심적인 인물로 서게 됩니다.
② 설교자는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서로 영적인 파트너가 되어 사랑하고 협력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큰 교회 목사”나 “유명한 교단 임원”만이 존경받는 구조가 아니라,
⦁ 이름 없이 작은 교회에서 진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이들이야말로 하나님이 보시는 참된 일꾼임을 예시합니다.
🎯 결론: "어디에 있느냐"보다 "어떻게 주님을 사랑하느냐"가 중요하다
⦁ 위치나 환경(문 안이냐 밖이냐), 교회 규모, 직분이 신앙의 깊이나 열심을 증명하지 않는다.
⦁ 진정한 복음은 회개와 용서, 그리고 사랑의 공동체에서 드러난다.
⦁ 베드로와 요한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회복되고, 함께 영광의 사역에 동참하자는 것이 설교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 묵상 포인트
⦁ 나는 오늘 문 안에 있는가, 문 밖에 있는가?
⦁ 내가 부끄러웠던 자리에서 주님을 사랑하려는 노력은 있었는가?
⦁ 내 주변의 믿음의 파트너와 함께 복음을 위해 어떤 연대를 이루고 있는가?
📺 영상출처 : • 2021년 5월 26일 "두 제자 이야기" 김운성 위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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